안녕하세요 송송임입니다
오늘은 두효X구리나자 주연의 달달한 로맨스 중드 '십년삼월삼십일'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출연자 : 두효, 구리나자, 서정계, 송연비, 왕자윤, 연개, 장의
줄거리 : 성격도 꿈도 다른 개성강한 여섯 청춘들이 도시에서 성장하며 꿈과 사랑을 찾아나서는 도시 직장 로맨스
총편수 : 39부작
막장, 답답 고구마 10000개급이지만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건 비주얼 맛집이라 안볼 수가 없었답니다 ㅋㅋㅋ
첫번째, 극중 메인커플! 진란 & 위안라이
- 남자배우 두효 (극중 이름 ‘진란’)
위안라이가 밀어내도 위안라이바라기 진란,
중간에 (다른여자랑 사연있는 결혼) 반전이 있어 살짝 놀랐습니다 (막장드라마의 묘미♥)
옷이랑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멋지더라구요
- 여자배우 구리나자(극중 이름 ‘위안라이’)
이쁘고, 멋진 커리우먼 위안라이
위안라이야 ㅠㅠ 제발 말좀해 ㅠㅠㅠ 혼자 속으로만 삭히지 말고..
진즉에 얘기했으면 다 풀릴 일들을.. 왜 혼자 꽈배기를 꼬고있니?!
두번째, 쉬신이 딩앙 커플
이 커플은 극중 초반부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참 행복한 부부가 되었었는데,
끝에 고구마를 마구 먹이시더니
갑자기???!!!!
여보세요 작가님??
이러기 있나요???? (우리 딩앙을 죽.... 자체 스포방지)
가족을 아끼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쉬신이에게 참 잔인한 결말인데.. 담엔 해피엔딩을 주세요
세번째 ,자오청즈 선솽솽 커플
자오청즈가 위안라이에 대한 길고 긴 짝사랑을 끝내고, 새로운 사랑 선솽솽과 해피엔딩으로 끝나 보기 좋았습니다
드라마 후반부에 차가 물을 튀기고 가는 장면이 있는데 자오청즈가 선솽솽이 아닌 위안라이를 구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건뮈지???
작가님?? 여보세요??? (다시소환)
솽솽이랑 잘 사귀고 있는데, 하필 왜 위안라이를 구해요??
나중에 오해였다고 하지만 나였다면 엄청 서운했을거 같아 맴찟이였습니다
그래도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청즈 솽솽커플 참 이뻤습니다
저는 여기나온 배우님들을 모두 첨 보는데, 다들 매력있고 연기도 잘해서 쭉~ 정주행 GOGO!
(가끔 하차 위기가 오지만 비주얼로...끅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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