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조한 날씨! 피부질환 "피부건조증" 원인 및 예방하는 방법

건강

환절기 건조한 날씨! 피부질환 "피부건조증" 원인 및 예방하는 방법

송송임 2020. 10. 6. 00:43

 

 

안녕하세요 송송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심하고, 낮의 햇볕은 따뜻한 가을이 왔습니다
환절기로 인하여 피부 건조증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피부 건조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피부건조증' 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고 '건선'이라 하여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데 이것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피부건조증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기가 많이 건조해지고, 찬 바람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가 40~70%라고 한다면,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습도가 3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난방기구를 틀어놓기 때문에 습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피부 건조증에 특히 취약한 연령층은 피부 장벽이 깨져있는 노인층과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는 폐경기 여성 같은 경우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피부가 가려워 긁게 되면 또 가렵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또한 피부를 긁게 되면 2차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고, 보습제를 많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 지방산 오메가3가 들어있는 생선이나 비타민E 성분이 들어있는 견과류를 먹으면 몸의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는 가려움과 피부건조증은 피부과에 내원하여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상태에 따른 보습제를 선택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을에는 전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긴 하지만 본인의 원래 피부상태가 건조한 분들이 있고, 지성 타입 등... 다양하기 때문에 
건조함의 차이에 따라 로션이나 크림, 밤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상태에 맞는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염이 있는 분들이 오일을 몸에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집 안의 온도를 너무 높히지 말고 서늘하게 유지해주시고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벼운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는 것이 피부건강에 이롭다고 하니 잊지말고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ytn